경상남도 함양군과 토지계약매매를 체결하고 물류센터(FC) 건립을 본격화한다. 함양 물류센터가 준공되면 영호남을 잇는 물류 허브 역할을 하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동반 성장 등 지역경제와의 상생 발전에 큰 힘이 될것이다.

쿠팡-기아PBV (목적 기반 모빌리티) 비즈니스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 '쿠팡 전용 차량은 설계 단계에서부터 배송의 효율성과 안전성, 배송 인력의 업무 편의를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주행 중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전기 차량으로 쿠팡의 친환경 물류 프로세스가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쿠팡 배송센터인 캠프 내에서 전기화물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환경부 무선충전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충전솔루션 개발에 앞장서 유통물류 분야에 적합한 전기화물차 운영 시스템 구축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2019년 첫 PB상품 런칭 후 전국 각지 중소제조사들과 대대적으로 협업을 늘려왔다. 실제로 중소 제조사들은 쿠팡과 손잡은 이후 별도의 브랜드 마케팅이나 물류 비용, 고객 응대(CS)에 들여야 할 별도 노력 없이 제품 개발과 생산에 집중하면서 고용도 늘고 매출도 성장했다. 현재 중소 제조사들은 쿠팡 PB상품 매출의 80%를 점유하고 있어 3년간 500% 가까이 매출이 오르며 동반성장 효과를 보고 있다.

배달파트너(일반인 배달 기사)가 배달을 수행한 시간만큼만 보험료를 납부하는 방식의 ‘시간제 유상운송보험’을 도입해 오는 1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한다. 이번 시간제 유상운송보험 도입을 시작으로 배달 기사 안전장치를 계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미국 쿠팡INC가 한국 법인에 투자한 것으로 해외 기업이 투자 대상국에 생산시설을 직접 설립한다는 의미를 지난 '그린필드형 투자'로 1분기 미국 본사로부터 4억달러의 자금을 유치했다.

내년 국내 최대 물류센터인 대구첨단물류센터(대구FC)를 가동하고 로켓배송(익일 배송) 가능 지역인 ‘쿠세권’(쿠팡+역세권) 전국화에 나선다. 대구에 초대형 물류센터를 지은 건 ‘전국구 새벽배송’을 위한 포석으로 ‘밤 12시 주문, 내일 도착’ 서비스가 남부권 중소도시까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발생한 각종 법률 이슈에 대한 관리능력,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얽혀 있는 복합적인 법률 이슈를 신속하게 해결한 점 등을 감안해 글로벌 금융법 전문지인 IFLR(International Financial Law Review)로부터 준법경영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